14일 오전 11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763개 시민사회·종교단체는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정전 70년을 맞는 올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한반도 평화행동’을 시작, 시민사회 공동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과 다양한 평화행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힘을 통한 평화'를 천명하고 군사훈련 규모를 대거 확장하여 마치 상대방을 군사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을 것처럼
남북·북미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가운데, 한반도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5월 21일(토)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대북 억제, 글로벌 공급망, 인도·태평양 전략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결정할 여러 논의들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주도의 군사동맹에 일
한반도 평화선언에 전세계 1억명 서명을 추진하는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Korea Peace Appeal)”은 4월19일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이하여 4월19일부터 4월27일까지 “한반도 종전 평화 집중행동”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행동 취지문에서는 “3년 전 평화의 봄을 기억한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다고 천명했지만 판문점선언 3년을 앞둔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밝지만은 않다. 대화는 멈췄고, 어렵게 만든 남북·북미 합의
7월27일 오전 10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일시에 맞춰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전쟁을 끝내는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1억 명 서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전국의 330개 종교·시민사회 단체, 18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6월 24일 11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한국의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뜻을 같이하는 개인 제안자 수백 명과 함께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하루 앞두고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 휴전에서 평화로,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이른바 ‘톱다운 방식’으로 위로부터 진행되어오던 정부 간 협상은 이제 한계에 직면하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6월 24일 11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한국의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뜻을 같이하는 개인 제안자 수백 명과 함께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하루 앞두고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 휴전에서 평화로,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호소하는 전 세계 서명운